[ Network ] 환율, 코스피 정보 및 전일대비 등락률 API로 받아오기

환율과 코스피 정보는 해외 시간을 기준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발생하는 시차 및 공휴일/휴일 등으로 한국에서 오늘의 날짜로 api를 요청하면

데이터가 없어서 nil인 경우가 많았다. 

 

만일, 미국이 오늘과 어제가 공휴일 또는 휴일이어다면?

한국에는 오늘이지만 미국에서는 시차로 인해 아직 오늘이 아니라면?

 

이런 상황에서는 데이터를 제대로 받아 올 수가 없었다. 데이터가 없기 때문. ..

이걸로 꽤 골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결국 찾아낸 방법은...☆

최근 일주일간의 데이터를 받아오고 데이터를 가장 최근순서로 정렬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늘과 전일의 데이터가 없더라도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코스피나 환율같은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값을 받아오기에는

서버에 요청하는 양이 많아지기도 하고, 요청 횟수가 일정 횟수가 넘으면 요금이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무료로 이용해야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데이터를 포함할 수 있는 서버 업데이트 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었다. 

 

서버 업데이트 주기 

1. 매일 새벽: 미국 주식 시장은 동부 표준시(EST) 기준으로 오후 4시에 마감되며, 이후에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매일 새벽 서버가 데이터 요청을 보내면, 전일 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을 것.

 

2. 주말 및 공휴일 고려: 주말과 공휴일 동안 시장이 열리지 않으므로, 이러한 날은 데이터를 호출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서버 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거래소 마감 직후에 호출한다면 하루에 한 번만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을 감지하고 호출을 건너뛸 수 있도록 설정할 것.

 

이 부분은, 현재 코드에서는 하루에 한번 서버에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공휴일 알기 위해서는 공휴일 api를 추가적으로 사용하던가, 미국 주식 휴장일을 별도로 추가해줘야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필요 이상으로 코드가 길어 질 것이라는 판단으로

결국, 하루에 한 번,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새벽 4시에 호출하자는 결론이 내려졌다. 

 

 

+ 추가)

나는 환율 정보는 한국수출입은행 API를 사용했는데, 한국 api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의 시차를 고려하기 보다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시간에 맞춰 하루에 한번 호출하는 것이 적절하겠다고 판단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23시 59분까지 데이터가 출력되는 것 같다. 

 

업데이트 시간을 알보던 중 안 사실은...

한국수출입은행 API 서버는 한달에 3-4번 꼴로 다운된다고 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정보를 못 가지고 오는 경우가 꽤 발생할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