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ift ] 프로퍼티(Property) / NetworkManager와 shared

인스턴스 또는 타입의 부분인 저장된 값과 계산된 값에 접근한다. 

클래스나 구조체에서 값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퍼티는 값에 대한 저장여부를 기준으로 저장프로퍼티와 계산프로퍼티로 구분된다. 

 

- 프로퍼티의 위치

: 클래스의 내부에, 메서드의 외부에 정의한다. 메서드 내부는 프로퍼티가 아닌 지역변수. 

 

 

1. 저장프로퍼티 

상수 및 변수를 사용해 정의 가능하며 입력된 값을 저장하거나 저장된 값을 제공하는 역할. 

클래스와 구조체에서는 사용가능하지만 열거형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1-1. 지연 저장 프로퍼티(lazy)

lazy 키워드를 사용하며, 프로퍼티가 호출되기 전까지는 선언만 될 뿐 초기화 되지 않고 호출되는 시점에 초기화된다. 

처음으로 호출된 값으로 초기화 되며, 그 다음부터 호출 될 때는 처음 초기값을 그대로 사용하고 다시 초기화 되지 않는다. 

 

 

 1-2. 클로저를 사용한 저장프로퍼티 초기화

아래는 UI 관련 코드를 작성할 때 많이 봤던 형식의 코드다.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아 이렇게 작업을 했는데, 클로저를 사용한 초기화는 lazy 키워드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

self를 명시적으로 참조하지 않고도 프로퍼티를 초기화 할 수 있어 간결해진다. 

 

lazy와 함께 사용한다면 최초 한번만 로직이 실행되며 참조되는 시점에 맞춰 초기화 되기 때문에 메모리 관리 부분에서 효율적이다.

  

위와 같이 정의된 클로저 구문은 클래스나 구조체(SearchView)의 인스턴스가 생성될 때 함께 실행되어

초기 값을 반환하고, 이후 해당 인스턴스 내에서는 재실행 되지 않는다. 

 

저장 프로퍼티의 값은 몇을 다시 참조해도 재평가 되지 않는다. 

(연산 프로퍼티는 참조될 때마다 재평가된 값을 반환)

 

 

 

 

 

 

2. 연산프로퍼티

다른 프로퍼티 값을 연산 처리하여 간접적으로 값을 제공한다. 

이때 프로퍼티 값을 참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구문이 get 구문이고 return 으로 프로퍼티가 제공하는 값 반환.

get, set 구문이 있는데 get 구문은 필수이고 get 구문만 사용할 경우 읽기 전용 프로퍼티가 된다.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변수만 사용해서 정의 가능. 

 

var 프로퍼티명: 타입 {

   get {

        //연산과정

        return 반환 값

    }

    set(매개변수명) {

       //연산 구문

    }

}

읽기 전용 프로퍼티는 get블록 생략 가능

연산프로퍼티는 다른 프로퍼티에 의존적이거나, 특정 연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값을 정의할 때 사용한다.

 

포켓몬 도감 앱 만들기 과제 중에서 API에서 데이터를 받아 올 때 

id가 필요한데 id값이 함께 내려 오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id를 추출하기 위해 연산 프로퍼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저장 프로퍼티와 연산프로퍼티는 클래스나 구조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개별 인스턴스에 소속되어 값을 저장하거나 연산처리. 

따라서, 이 프로퍼티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이 인스턴스를 통해서만 프로퍼티를 참조하거나 값을 할당할 수 있다. 

인스턴스에 소속된 프로퍼티들을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한다.

 

예외적으로 클래스와 구조체 자체에 소속되어 값을 가지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입프로퍼티도 있다. 

 

 

3. 인스턴스 프로퍼티 vs 타입 프로퍼티

🌟 인스턴스 프로퍼티

특정 클래스나 구조체의 인스턴스에 속한 프로퍼티. 클래스나 구조체의 각 인스턴스마다 고유한 값을 가진다.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새로운 인스턴스 프로퍼티 생성

 

사용 : 각 인스턴스가 개별적인 데이터를 유지해야 할 때

 

예시

class Person {
    var name: String
    var age: Int
    
    init(name: String, age: Int) {
        self.name = name
        self.age = age
    }
}

let person1 = Person(name: "Alice", age: 30)
let person2 = Person(name: "Bob", age: 25)

print(person1.name)  // Alice
print(person2.name)  // Bob

name과 age는 인스턴스 프로퍼티다. person1과 person2 각각의 인스턴스는 서로 다른 name과 age 값을 가진다.

 

 

 

🌟 타입 프로퍼티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의 인스턴스가 아니라 타입 자체에 속하는 프로퍼티.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하는 값을 유지할 때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프로퍼티 앞에 static 키워드를 사용하나 클래스의 경우, 연산 프로퍼티일 경우 class 키워드도 가능하다. 

class를 사용해 타입프로퍼티를 선언하면 상속받은 하위 클래스에서 override 가능하다. 

 

사용: 인스턴스가 공유해야하는 데이터나 설정을 관리할 때

 

 

예시

class Person {
    var name: String
    var age: Int
    
    // 타입 프로퍼티
    static var species = "Homo Sapiens"
    
    init(name: String, age: Int) {
        self.name = name
        self.age = age
    }
}

let person1 = Person(name: "Alice", age: 30)
let person2 = Person(name: "Bob", age: 25)

print(Person.species)  // Homo Sapiens

Person.species = "Human"
print(Person.species)  // Human

species는 타입 프로퍼티다.

Person이라는 클래스의 모든 인스턴스는 species라는 공통된 값을 가지며,

이 값은 타입 자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다.

 

 

NetworkManager와 타입프로퍼티

 

역할: 네트워크 매니저에서 shared는 타입 프로퍼티는 싱글톤 패턴으로 구현된 네트워크 매니저의 인스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앱 전체에서 동일한 네트워크 매니저 인스턴스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작업을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다.

 

싱글톤 패턴: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하나만 존재하도록 제한하는 디자인 패턴

 

사용: 네트워크 매니저와 같은 객체는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의 인스턴스만으로도 충분히 네트워크 요청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싱글톤 패턴을 사용.

 

위 예제에서 NetworkManager.shared를 통해 네트워크 매니저의 인스턴스에 접근하고 있다. 

shared는 타입 프로퍼티로, NetworkManager 클래스의 모든 곳에서 동일한 인스턴스에 접근할 수 있다.

 

4. 프로퍼티 옵저버

프로퍼티의 값을 프로퍼티 값을 모리터링 하는 역할로, 사용자가 정의한 특정 액션에 반응하도록 처리한다. 

저장 프로퍼티에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