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point 사용

 

이번 날씨엡 팀프로젝트에서 OpenWeather API와 Kakao API를 사용하면서,

서로 다른 요구사항 때문에 하나의 네트워크 매니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OpenWeather API: 요청 시 헤더 설정이 필요하지 않음.
• Kakao API: 요청 시 인증을 위한 헤더(Header) 추가 필수.

-> 위와 같이 두 API의 요청 방식이 다르다 보니, 하나의 fetchData(url: URL) 메서드로 두 API를 처리하는 것이 다소 복잡.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ndpoint를 활용하여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았다.

각 API에 대해 별도의 Endpoint 클래스를 정의하고, 각각의 API에 필요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Endpoint의 다양한 장점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해보고 경험한 이점은 아래와 같다.

1. 각각의 API 요구사항에 맞게 Endpoint를 정의했기 때문에, 서로 다른 형식의 요청도 하나의 네트워크 매니저에서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음.

2. 각각의 API의 URL이나 경로가 변경되더라도 관리 및 수정이 쉬움.

3. 새로운 API가 추가되더라도 기존 구조에 쉽게 통합할 수 있음.

 

 

추가적으로 아래 링크는 endpoint에 대해 정리한 TIL이다. 

https://dkswlgus0314.tistory.com/283

 

 

발표할 때 5조도 endpoint 개념을 사용하였는데, enum을 사용한 방법으로 접근했다.

enum으로 사용했을 때의 장점과, 가각 어떤 상황에서 적합한 케이스인지 추가적으로 찾아볼 예정.